부천(富川)은 선사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. 격동의 역사를 거치면서 부천 지역은 이곳을 지배했던 국가에 따라 지역명의 변화와 더불어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. 부천이란 지명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에 만들어진 것이지만, 그 시원(始原)은 멀리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부천의 역사는 곧 한국 역사 전체의 한 부분입니다. 따라서 부천의 역사를 통해 한국 역사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.
2021년에는 기존에 있던 부천옹기박물관 뒤편에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교육변천사를 보여주는 부천교육박물관, 유럽문화와 예술의 정수(精髓)를 느낄 수 있는 유럽자기박물관, 수천년의 세월 속에서 대자연이 빚어낸 수석(壽石)을 전시하는 부천수석박물관을 신축, 통합·이전하여 부천시립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.
위 소개글은 부천시립박물관 웹사이트에서 발췌하였습니다.
The above introduction is taken from the BUCHEON CITY MUSEUM website.